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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제12회 강희맹선생 연꽃차 추모다례를 다녀오다. 요즘 긴 장마에 많이들 힘드시죠?저는 지난 13일 토요일에 시흥시연꽃테마파크에서 제12회 강희맹선생 연꽃차 추모다례가 열려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올해가 강희맹선생의 탄신 6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는데요. 강희맹선생은 시흥의 관곡지에 전당홍이라고 하는 연꽃씨를 최초로 가져오신 분이시랍니다. 다행히 문중에서 선대로 내려오는 이곳을 정성을 다해 지켜내고 그 정성으로 오늘날에 이르러 시흥시의 대표적인 역사적인 문화공간을 품고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변신하였답니다.이곳은 이른바 사진촬영하시는 작가분들은 다 아시는 명소 중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는 연꽃이 피는 7~8월에는 그 절정을 다하는데요. 그곳에서 열린 연꽃차 추모다례를 소개하겠습니다.목화씨는 문익점, 연꽃(전당홍)씨는 강희맹!강희맹 선생은 .. 전시와 축제 2024. 7. 15.
재창업교육으로 드론기술 및 영상촬영 활용창업과정을 배우다. 얼마 전 완성품 드론이 아닌 커스텀 드론을 가지고 구조와 시스템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유한대학교에서 실시한 희망리턴패키지의 과정 중 드론을 직접 만들어보고 영상촬영에도 도전하여 창업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수료했습니다.드론으로 창업을?최근 AI의 발전으로 자율주행과 IOT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드론의 기술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 쓰이는 용도에 따라 환경모니터링, 재해대응, 영상촬영, 농업, 딜리버리서비스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나의 창업이 가능한 것은 영상촬영과 농업용 방재드론 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다. 특히 영상촬영은 조금 경험이 있어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였습니다. 이번에 배울 드론은 쿼드콥터 드론(.. 드론이야기 2024. 7. 11.
"인셉션"의 공간이 현실로! 태평동 마을을 찾아가다. 상살미사람들의 성남 태평동의 성공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과 주민의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정립하고자 현장탐방을 했습니다.   설레는 첫걸음, 태평 2,4동을 방문하다탐방이 이루어지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던 탐방원정대는 미니 버스를 준비하여 출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여행 한번 못했던 터라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우리가 방문할 성남의 태평2동 4동은 그다지 멀진 않았습니다. 40여 분간만에 부천에서 성남에 도착하였답니다.곧바로 처음 방문한 곳은 태평마을 북카페였습니다. 그곳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인 문화숨 이사장과 문화예술공동체 태평마실의 강사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서로 간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태평마실의 강사님께서 태평 2,4동 커뮤니티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1호 .. 상살미사람들이야기 2024. 7. 11.
상살미사람들 새로운 사업을 위해 노력하다. 우리 공동체에서 수익사업을 구상하던 중 봉재경험이 있는 분과 캘리그래피 작가도 계시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있어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적용하여 직접 물건을 봉재로 만들어 전사로 상품화하는 봉재사업의 구상을 실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가장 현실적인 것부터 실현한다.마을 사업의 시작은 우리의 사업에 필요한 설비를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난관의 난관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한복제작 분야의 일을 수십 년간 하신 경험이 있는 조합원과 함께 미싱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아무래도 재정적인 이유로 새 제품을 구입하기엔 무리였고 중고를 거래하시는 업체를 소개받아서 미싱기 2대 오 바로크기 1대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다행인 것은 고장이 나면 출장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산 넘어 산.. 상살미사람들이야기 2024. 7. 8.
새로운 취미로 드론생활 도전해 보자 나의 첫 드론은 아시는 지인이 드론촬영을 요청하셔서 평소 드론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완구 드론보다는 촬영용으로 구입해 보고자 알아보게 되었는데 드론시장이 중국산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었습니다. 나의 첫 드론 구입 여정을 달리다예전에는 중국산이라고 늘 우습게만 생각하였지만 많은 고민 끝에 설마설마하고 어렵게 샤오미의 MI드론을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물론 구입 전에 구글링을 통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했고 블로그나 카페에서 사용후기도 알아보았는데 너무 괜찮았었어요. 성능이나 제원 보니 영상은 4K까지 촬영이 되고 2km까지는 무난하게 날 수 있다고 했서 떨리는 마음으로 결재를 해버렸습니다. 당시는 해외직구가 시작되던 때여서 구입 후 물건을 받는 데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있지만 그 기다림은 무척이.. 드론이야기 2024.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