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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살미사람들이야기3

상살미사람들 레디-오! 첫방송 시작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부천의 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교육을 통해 드디어 "상살미사람들 레디-오" 보이는 라디오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다함께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에 힘쓰다. 라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이란 것을 먼저 배웠습니다. 기획의 첫단계는 프로그램제목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3팀으로 꾸려졌는데 우리 팀은 고심 끝에 "상살미사람들 라디오!(Ready O!)"로 정하였고 주제는 '공동체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한다.'입니다. 소재분류는 일상생활정보,문화와취미,육아, 노동과 경제, 성평 등과 인권, 건강과 안전, 부천과 마을로 선택했습니다.  메인 MC는 우리 마을의 자랑인 가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보조진행은 2명과 오퍼레이터 1명으로 구성을 마쳤고 게스트도 2분을 초대했습니.. 상살미사람들이야기 2024. 10. 16.
"인셉션"의 공간이 현실로! 태평동 마을을 찾아가다. 상살미사람들의 성남 태평동의 성공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과 주민의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정립하고자 현장탐방을 했습니다.   설레는 첫걸음, 태평 2,4동을 방문하다탐방이 이루어지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던 탐방원정대는 미니 버스를 준비하여 출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여행 한번 못했던 터라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우리가 방문할 성남의 태평2동 4동은 그다지 멀진 않았습니다. 40여 분간만에 부천에서 성남에 도착하였답니다.곧바로 처음 방문한 곳은 태평마을 북카페였습니다. 그곳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인 문화숨 이사장과 문화예술공동체 태평마실의 강사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서로 간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태평마실의 강사님께서 태평 2,4동 커뮤니티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1호 .. 상살미사람들이야기 2024. 7. 11.
상살미사람들 새로운 사업을 위해 노력하다. 우리 공동체에서 수익사업을 구상하던 중 봉재경험이 있는 분과 캘리그래피 작가도 계시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있어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적용하여 직접 물건을 봉재로 만들어 전사로 상품화하는 봉재사업의 구상을 실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가장 현실적인 것부터 실현한다.마을 사업의 시작은 우리의 사업에 필요한 설비를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난관의 난관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한복제작 분야의 일을 수십 년간 하신 경험이 있는 조합원과 함께 미싱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아무래도 재정적인 이유로 새 제품을 구입하기엔 무리였고 중고를 거래하시는 업체를 소개받아서 미싱기 2대 오 바로크기 1대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다행인 것은 고장이 나면 출장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산 넘어 산.. 상살미사람들이야기 202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