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사업1 상살미사람들 새로운 사업을 위해 노력하다. 우리 공동체에서 수익사업을 구상하던 중 봉재경험이 있는 분과 캘리그래피 작가도 계시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있어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적용하여 직접 물건을 봉재로 만들어 전사로 상품화하는 봉재사업의 구상을 실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가장 현실적인 것부터 실현한다.마을 사업의 시작은 우리의 사업에 필요한 설비를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난관의 난관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한복제작 분야의 일을 수십 년간 하신 경험이 있는 조합원과 함께 미싱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아무래도 재정적인 이유로 새 제품을 구입하기엔 무리였고 중고를 거래하시는 업체를 소개받아서 미싱기 2대 오 바로크기 1대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다행인 것은 고장이 나면 출장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산 넘어 산.. 상살미사람들이야기 2024. 7. 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