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1 2024 첫눈이 내린날 낭만이 재난이 되다 올해 들어 첫눈이 기습폭설이 되다.올해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117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었습니다.갑자기 뉴스가 소란스러워졌습니다. 북쪽에서의 저기압이 서쪽바다에서 따뜻한 해수와 만나 만들어진 습설(濕雪)이라서일반 눈보다 무겁고 젖은 것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빙판이 되어 미끄러워 더 큰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종일 집 앞의 눈치 우느라 온몸이 말이 아닙니다. 우리 집 앞은 경사로에다 골목교차로라 늘 눈 치우는 일이 여간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폭설에는 그 대비요령을 꼭 알아보고 뉴스에 귀를 기울이는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긴급 대설대비요령 보러 가기 내 집 앞 눈 치우기 도시의 눈은 대부분 각자가 치울 수 있어서 큰 지장은 없었지만 골목의 눈은 정말.. 일상스케치 2024. 11. 28. 더보기 ›› 이전 1 다음